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장관 노형욱 세종 스마트시티 방문, "스마트서비스 발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23 18:0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노형욱 장관은 23일 세종시 스마트시티 조성장을 찾아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국토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65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형욱</a> 세종 스마트시티 방문, "스마트서비스 발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노 장관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도시운영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센터 안의 도시상황 관제실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카드결제 정보, 핸드폰 위치, CCTV 정보를 분석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바탕으로 기존 역학조사 시간을 24시간에서 10분 이내로 줄인 것은 좋은 사례”라며 “스마트시티를 활용해 모빌리티 혁신 및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교통·환경·에너지·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서비스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도시운영 방식은 CCTV 영상정보의 활용 중심에서 교통·환경·에너지·방범·의료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연결해 통합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될 것이다”이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를 보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관리와 다양한 융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집약된 세계적 미래 도시모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세종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기업 등 참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