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453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성안디엠피와 부산 암남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부산 암남동 453억 규모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시 서구 암남동 115-18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9층, 3개 동으로 아파트 23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453억4584만 원으로 2020년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12.73%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착공일로부터 33개월로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건축 인허가 및 공사 진행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