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했다.

23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83%(600원)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소폭 상승, 반도체장비주 강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주가가 4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거래량은 1927만1114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310만 주가량 줄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9%(500원) 상승한 10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한때 10만5천 원에 이르기도 했다.

반도체장비주는 강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43%(1100원) 오른 3만3200원에, 테스 주가는 2.73%(700원) 상승한 2만6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1.73%(700원), 유진테크 주가는 1.58%(650원) 높아져 각각 4만1050원과 4만17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리노공업 주가는 1.33%(2300원) 더해진 17만5500원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08%(100원) 오른 11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