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체된 자금으로 예금 및 펀드에 비대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9월17일까지 ‘갈아타면 쏟아지는 환승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 다른 금융사 자금 옮겨 비대면상품 가입하면 상품권 증정

▲ 우리은행은 9월17일까지 ‘갈아타면 쏟아지는 환승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9월17일까지 예치된 금액을 합산한 기준으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치액별 상품권 증정금액은 △1천 만원 이상은 1만 원 △5천만 원 이상은 5만 원 △1억 원 이상은 10만 원 △5억 원 이상은 20만 원 △10억 원 이상은 30만 원 등이다.

우리은행은 오픈뱅킹 등록고객 가운데 만기 전후 1개월 이내의 1천만 원 초과 타행 예적금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특별우대금리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우리은행으로 자금을 예치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우수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금융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