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분당 거점 오피스에 모바일 예약 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거점오피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창가 자유 근무좌석, 1인 오피스인 ‘몰입존’ 등으로 근무자가 원하는 형태의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번가는 현재 전사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꼭 필요한 상황에만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분당 거점 오피스도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의 절반 이하로 이용 예약을 받는다.
민부식 11번가 HR담당은 “서울역 서울스퀘어 본사, 삼성동 위워크에 이어 분당 거점오피스를 열어 분당, 판교지역 및 인근에 거주하는 11번가 구성원들도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11번가는 구성원의 건강과 워라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