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2021-08-17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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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서비스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20년 7월 출범한 서비스엔지니어 교육 플랫폼 배움마당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LG전자 로고.
배움마당의 교육 콘텐츠는 개설 뒤 지금까지 1200개 이상 제작됐으며 전체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25만 회에 이르렀다.
LG전자 서비스엔지니어는 배움마당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으로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생방송 교육도 가능하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기능과 성능이 많아지는 만큼 서비스 엔지니어가 제품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점을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전무는 “교육 플랫폼이 서비스엔지니어들의 백과사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비결과 기술지식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하겠다”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엔지니어들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