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2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3.70%(6500원) 떨어진 16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대체로 하락, 이마트 3%대 신세계 1%대 떨어져

▲ 이마트 로고.


이날 이마트가 2분기 영업이익 76억 원을 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지만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 주가는 1.11%(3천 원) 밀린 26만7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72%(1500원) 하락한 2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0.86%(1500원) 낮아진 17만3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59%(200원) 내린 3만385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75%(600원) 떨어진 7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3.24%(3200원) 상승한 10만2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7%(700원) 오른 8만11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22%(200원) 높아진 9만2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