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LG화학,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06 12:1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와 LG화학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친환경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전자와 LG화학은 6일 온라인으로 ‘소밈스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LG전자 LG화학,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분야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 LG전자와 LG화학이 6일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친환경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소밈스쿨’을 운영한다. < LG전자 >

소밈은 소셜(social, 사회)과 밈(meme, 문화적 유행)의 합성어다.

소밈스쿨은 다음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사회공헌 플랫폼 ‘LG소셜캠퍼스’를 통해 소밈스쿨을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먼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과 친환경 관련 강의를 듣고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배운다.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우수기업을 탐방한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사회적·친환경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160곳에 약 110억 원을 후원해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대학생들이 소밈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