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중기부,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소상공인에 1조 규모 특례보증 지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04 18:2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해준다.

중기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코로나19로 타격받은 소상공인에 1조 규모 특례보증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로 ‘버팀목자금 플러스’(4차 재난지원금)를 받은 일반업종의 중·저신용(신용점수 839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이런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통해 5년 동안 1인당 최대 2천만 원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금 연체 이력이 있어도 보증심사일 기준 연체가 해소됐으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 2.3%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보증 수수료 0.8%는 1년차에 면제하고 2~5년차에는 0.2%포인트 감면해 0.6%를 적용한다.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이나 13개 시중은행의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착한왕비
신용 점수에 따라서 1천만원 2천만원 정해지고요.
작년 정부대출 1.2.3차 받은사람은 안되고요.
서울 4무 대출 받은 사람도 안되고요.

일반업종 버팀목 플러스100만원 받은 증빙 서류 있는 사람중에
이런 추가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대출 안 받아도 되는사람 아닌가요?
안 주겠다는 소리죠?
조건없이 준다고 하지를 말든가
특례 라고 하지 말든가
영세 자영업자 들을 조롱하는거 같아요.
   (2021-08-06 00: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