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대구은행은 비대면금융 편의를 높이고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76주년 광복절 기념 DGB광복절 이벤트 ‘온라인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행사’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8월 한 달 동안 판매되는 ‘DGB광복절예·적금’에 가입하면 경품 추첨기회를 주고 다양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DGB광복절 예ㆍ적금 상품 가입(IM뱅크, 모바일웹, CU포켓앱 가입 시) 고객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우유, 커피 등)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과 무관하게 한 달 동안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광복절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추첨을 통해 여름 식음료 기프티콘(우유)도 증정한다.
DGB광복절예금은 100만 원 이상 1천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05%에 우대 이자율 연 0.3%p을 더해 최고 연 1.35%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DGB광복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 원 이상~20만 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35%에 우대 이자율 최대 연 1.0%p을 더해 최고 연 2.35%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상품에 가입하면 비대면 우대 이자율 연 0.05%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된다.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에 IM뱅크에서 전자 태극기 게양과 마케팅 활용수단 동의 및 예·적금 동시가입 뒤 만기(적금 12회 차 불입)까지 보유하면 예금 최고 0.3%포인트, 적금 최고 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도 적용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버츄얼815런’에도 참여한다. DGB대구은행은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러닝 패키지 품목 가운데 삭스업 양말을 지원한다.
2020년에 이어 3천여 명의 일반인 및 50여 개의 기업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815런’은 코로나19에 따라 ‘가상 달리기(버츄얼 런)’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 해비타트에 전액 전달된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디지털뱅킹 선도와 함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뜻깊은 광복절 기념 마케팅에 많은 고객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비대면금융서비스 확대로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