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2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2척을 모두 4571억 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해외 선사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 4570억 규모 수주

▲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금액 4571억 원은 현대중공업의 2020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5.5%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이 선박을 2024년 12월까지 인도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금액 4571억 원은 계약일인 2021년 7월14일 기준 환율(1145.1원/달러)을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