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55~5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재개, 오후 6시 이후 접종도 검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7-14 20: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만55~59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14일 재개됐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4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만 55~59세 연령층 가운데 12일 코로나19 백신 보유물량 조기 소진으로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55~5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재개, 오후 6시 이후 접종도 검토
▲ 질병관리청 로고.

접종 기간은 기존보다 1주일 미뤄진 7월26일부터 8월14일이다.

만60~74세 고령층 가운데 건강상 이유나 예약 연기 및 변경방법 미숙으로 접종 예약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대상자의 사전예약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19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만50~54세 대상자는 예약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가능 시간을 연령별로 나눴다.

만53~54세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만50~52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만55~59세의 접종 기간이 1주일 미뤄지면서 만50~54세의 접종 기간은 당초 8월9일~8월21일에서 8월16일~8월25일로 연기됐다.

정부는 접종 연령층이 확대됨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퇴근 뒤 접종’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퇴근 뒤 접종’ 방안은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시간이나 인력 동원을 대응추진단 단독으로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의료기관과 협의가 진행된 뒤 정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