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추석연휴에 이용 가능한 항공권의 판매를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추석연휴에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편의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추석연휴 국내선 항공권 예약을 15일부터 받아

▲ 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추석 연휴에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편의 예약을 받는다. 


추석연휴는 9월17일부터 22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국내선 노선 8개를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추석연휴에 김포~부산 노선을 왕복 16회 증편해 운항한다. 이동 인구가 많을 것을 고려한 조치라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