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상품에 새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8월 말까지 개인형 퇴직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형 퇴직연금상품에 10만 원 이상 신규가입하거나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5천 명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받는다.

개인형 퇴직연금계좌에서 10만 원 이상으로 운용상품을 변경한 고객 3천 명은 추첨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형 퇴직연금을 통해 고객 노후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에 은퇴 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익률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인형 퇴직연금은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최대 115만5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노후대비 연금상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