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울산에너지포럼 대표에 김영문 선출, 현 동서발전 사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7-08 12:0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에너지포럼 대표에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선출됐다.

동서발전은 김 사장이 6월29일 열린 울산에너지포럼 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울산에너지포럼 대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8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문</a> 선출, 현 동서발전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 대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정책을 이행하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65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을 지냈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관세청장을 역임했다. 2021년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취임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등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들이 울산을 에너지산업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모임이다.

지역사회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략적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