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 '더 2022 레이'.
기아는 안전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연식변경모델 ‘더 2022 레이’의 판매를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신형 레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기능을 전 좌석에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등급)인 시그니처에는 기존 선택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레이 밴은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2022 레이의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더 2022 레이의 판매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 원 △프레스티지 1475만 원 △시그니처 1580만 원, 밴 △스탠다드 1275만 원 △프레스티지 131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상품성이 강화된 더 2022 레이를 통해 앞으로 경차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