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한국병원에 설치된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의료진이 사용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코로나19 거점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의류관리기를 기증했다.
LG전자는 평택 박애병원, 부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 수도권 코로나19 거점병원 4곳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20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진이 트롬 스타일러를 사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바지 1벌을 포함해 최대 6벌의 의류를 동시에 관리한다. 덥고 습한 날씨로 땀이 묻은 옷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윤성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적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