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를 씌우며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일 김인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처음 일손돕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인연이 돼 조그만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농가가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을 비롯해 NH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소흘읍에 있는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