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동차보험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 등 손해율 개선이 확대되고 보험계약이 계속 늘어나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일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3만2천 원에서 3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현대해상 주가는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한 손해율 개선이 실적 증가의 견인차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21년 2분기 78.5%로 추정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포인트 감소했을 뿐 아니라 지난 분기와 비교해도 2.1%포인트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보험료율 인상효과와 수도권 속도제한 강화 등 제도 개선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장기위험손해율과 일반보험손해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장기위험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상승하겠으나 지난 분기와 비교해서는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반보험손해율은 60% 수준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보험 APE(연납화보험료) 증가세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인보험 APE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증가했는데 7월 4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2분기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보험계약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높은 신계약 증가세가 유지돼 인상적이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인보험 신계약이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21년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5840억 원, 순이익 39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영업이익은 21.9%, 순이익은 28.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자동차보험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 등 손해율 개선이 확대되고 보험계약이 계속 늘어나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 조용일(왼쪽) 이성재 현대해상 각자대표이사.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일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3만2천 원에서 3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현대해상 주가는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한 손해율 개선이 실적 증가의 견인차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21년 2분기 78.5%로 추정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포인트 감소했을 뿐 아니라 지난 분기와 비교해도 2.1%포인트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보험료율 인상효과와 수도권 속도제한 강화 등 제도 개선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장기위험손해율과 일반보험손해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장기위험손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상승하겠으나 지난 분기와 비교해서는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반보험손해율은 60% 수준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보험 APE(연납화보험료) 증가세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인보험 APE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증가했는데 7월 4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2분기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보험계약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높은 신계약 증가세가 유지돼 인상적이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인보험 신계약이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21년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5840억 원, 순이익 39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영업이익은 21.9%, 순이익은 28.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