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436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케이와이프라퍼티즈와 서울 가산동 오피스텔 신축공사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서울 가산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430억 규모 수주

▲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


이 계약을 통해 자이에스앤디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6-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으로 오피스텔 37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435억8358만 원으로 지난해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12.24% 규모다. 

공사기간은 28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이 건축인허가 및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