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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002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18명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6-29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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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2명으로 전날(1283명)보다 280명가량 줄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9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6603명, 누적 사망자는 1만471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002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18명
▲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일본 도쿄도에 설치된 한 도쿄올림픽 포스터 앞을 25일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002명, 사망자는 38명 나왔다. 

광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17명, 가나가와현 192명, 지바현 121명, 사이타마현 68명, 오사카부 40명, 홋카이도 27명, 오키나와현 25명, 아이치현 20명, 이바라키현 18명, 후쿠오카현 1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8명 나왔다. 본토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윈난성에서 4명, 푸젠성과 광둥성에서 각각 3명, 안후이성·쓰촨성·산시성에서 각각 2명, 상하이와 저장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9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771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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