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메타버스플랫폼 제페토에 수원KT위즈파크 선수와 소통공간 열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6-23 11: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직접 야구장에 가지 않고도 수원KT위즈파크 선수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융합된 3차원 가상공간을 말한다.
 
KT, 메타버스플랫폼 제페토에 수원KT위즈파크 선수와 소통공간 열어
▲ 황재균 KT위즈 선수가 22일 경기 시작 전 제페토 플랫폼 생방송 팬미팅에 참여하고 있다. < KT >

KT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수원KT위즈파크 가상 야구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KT위즈가 홈경기를 펼칠 때 제페토 안의 수원KT위즈파크 공간에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방송 팬미팅을 비롯해 응원가, 응원동작 배우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페토 수원KT위즈파크 공간은 평소 관중의 출입이 제한된 락커룸, 불펜, 응원단상 등으로 구성됐다. 

아바타와 유니폼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고 야구장 비디오부스 공간 둘러보기 등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팬과 선수의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KT는 신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색다른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