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토교통부 "제주2공항은 국토 경쟁력 강화에 매우 부합"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6-22 21:2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 제2공항이 국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가 평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공개한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통해 “제주2공항 등은 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했기에 국토 경쟁력 강화에 매우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국토교통부 "제주2공항은 국토 경쟁력 강화에 매우 부합"
▲ 제주 제2공항 건설예정지.

국토교통부는 이번 평가서의 정책 계획 적정성 검토에 따라 수요·환경성·지역 의견 등을 종합해 제2공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공항, 울릉·흑산 소형공항, 인천신항만, 부산신항만 개발 및 기존항만 재개발 등도 국토 경쟁력 강화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 평가서는 2040년까지 미래 국가교통 방향을 설정하는 교통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육상과 해상, 항공 등 교통여건 전망과 교통수요 예측을 통해 종합적 교통정책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제주2공항은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검토 중이다. 환경부 의견이 나오면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보수 지지층도 같은 마음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주한 대사관서 제보 받아"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