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네 번째)와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6월1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로비에서 열린 '2021 농협금융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금융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1 NH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부터 NH농협금융의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바로 알고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손병환 회장과
권준학 은행장은 NH농협은행 본사 로비에 꾸려진 전시공간에서 농협금융의 대표 슬로건과 캐릭터, 브랜드 등 전시물을 관람했다.
전시공간에는 NH농협금융 각 계열사의 대표 슬로건·캐릭터·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가 탑처럼 쌓여 하나의 상징물로 표현됐다. 오랜 세월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해 온 '농협'의 심벌마크를 전면에 내세운 포토존도 설치했다.
손 회장과 권 은행장은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농협금융 브랜드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도 나눠줬다. 사무공간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ESG 애쓰자 캠페인'을 실천해달라는 뜻을 담았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100% 민족자본을 바탕으로 전국 농업인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라며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