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7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4.43%(1만3500원) 떨어진 29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하락 많아, 신세계 4%대 내리고 현대홈쇼핑 2%대 상승

▲ 신세계 로고.


신세계가 보툴리눔톡신기업 휴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53%(3천 원) 내린 19만3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68%(600원) 낮아진 8만760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1.63%(3천 원) 밀린 18만1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79%(300원) 하락한 3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71%(100원) 떨어진 1만4천 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79%(300원) 내린 15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0.30%6(500원) 낮아진 16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2.69%(2400원) 상승한 9만16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1.43%(1400원) 오른 9만94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43%(400원) 높아진 9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