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6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45명으로 집계됐다. 500명대 확진자 수 발생은 11일 이후 닷새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4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74명)보다는 17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4만91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4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201명, 경기 190명, 인천 12명 등 403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16명, 경남 7명, 충북 17명, 제주 9명, 강원 7명, 대전 29명, 울산 7명, 부산 16명, 전남·충남 각각 8명, 경북 3명, 광주 1명, 세종 4명, 전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93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705명 증가한 14만438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1명 줄어든 676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