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678억 원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뽑혔다.

자이에스앤디는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에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대구 아파트 670억 규모  재건축 시공사로 뽑혀

▲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01-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의 2개 동으로 아파트 264세대, 오피스텔 2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은 678억5천만 원으로 지난해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19.1%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