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만49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역동적 조직을 만들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희망퇴직 및 계약인력 재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직원,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 계약인력 가운데 1972년 이전에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희망퇴직 직원 일부를 관리전담 및 금융상담인력으로 다시 채용한다.
희망퇴직자에 자녀 학자금과 창업지원, 건강검진 등 지원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 활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인재들의 채용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신한은행은 역동적 조직을 만들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희망퇴직 및 계약인력 재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은행 본점.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직원, RS(리테일서비스)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 계약인력 가운데 1972년 이전에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을 받는다.
신한은행은 희망퇴직 직원 일부를 관리전담 및 금융상담인력으로 다시 채용한다.
희망퇴직자에 자녀 학자금과 창업지원, 건강검진 등 지원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 활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인재들의 채용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