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상품권 스탁콘 이용자 3040세대가 69%"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6-09 18:5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상품권이 출시 6개월 만에 5억 원이 넘게 팔렸다. 주된 구매층은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상품권 스탁콘이 지난해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5억1300만 원이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상품권 스탁콘 이용자 3040세대가 69%"
▲ 신한금융투자 로고.

신한금융투자는 2020년 12월 4종의 스탁콘을 출시했고 올해 5월 2종을 추가해 모두 6종의 스탁콘(4100원 권, 1만 원 권, 1만2천 원 권, 2만5천 원 권, 3만 원 권, 5만 원 권)을 판매하고 있다.

스탁곤은 출시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6개월 동안 모두 3만5795건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스탁콘 매수 연령을 살펴보면 30대가 39%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0%를 차지하면서 3040세대가 해외주식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스탁콘 출시 초기에는 20대의 관심이 높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40대가 20대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탁콘으로 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면 이용자들은 테슬라와 애플을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와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엔비디아, TSMC 등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월마다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꾸준히 매수됐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콘을 통해 소비자의 소액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손쉽게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