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753억 원 규모의 군 관련 시설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과 시설공사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강원도 원주시 군 관련 시설공사 750억 규모 수주

▲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이 계약을 통해 신세계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군 관련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은 753억1875만 원으로 지난해 신세계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7.87%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2021년 5월31일부터 2023년 7월30일까지다. 

이번 공사는 군 관련 시설공사기 때문에 구체적 시설 이름, 위치, 공사내용 등은 공개하지 않는다.

신세계건설은 사업 진행 여부를 포함해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