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0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400명 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33명)보다 53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13만991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떨어진 것은 10일(463명) 이후 20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480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64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9명, 경기 156명, 인천 18명 등 333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20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경북·경남·전남·광주 각각 9명, 제주 8명, 전북·대전 각각 7명, 울산·세종·충북 각각 6명, 충남 5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6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7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명 추가돼 1957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642명 증가한 13만381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68명 줄어든 757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