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8일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2.54%(3700원) 상승한 14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거의 다 상승, GS홈쇼핑 광주신세계 신세계 2% 안팎 올라

▲ GS홈쇼핑 로고.


GS홈쇼핑과 GS리테일의 합병 의결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을 분석된다.

이날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2.38%(5천 원) 상승한 21만5천 원에, 신세계 주가는 1.94%(6천 원) 오른 31만5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32%(500원) 높아진 15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99%(3500원) 상승한 17만9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92%(700원)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8%(1100원) 오른 9만4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11%(100원) 높아진 8만980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0.31%(300원) 오른 9만7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55%(500원) 하락한 9만12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35%(50원) 떨어진 1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