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모바일 해외송금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증권은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송금이 가능한 유럽 27개국에 엠팝을 이용해 송금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1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3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미국에 해외송금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2020년 2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외화를 송금할 수 있게끔 외국환 거래법이 개정되면서 해외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 대상 국가는 43개국이다. 송금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5천 달러, 연간 5만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송금업체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제휴해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종합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엠팝(mPOP) 해외송금 메뉴에서 와이어바알리에 회원 가입한 뒤 송금정보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