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대통령선거 후보 적합도 추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5월 3주차 다음 대통령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32.4%,
이재명 28.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격차는 4.2%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 접전이다.
윤 전 총장은 지지율이 5월 2주차와 비교해 0.6%포인트 하락했다.
20대(27.2%)에서 5.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30대(24.4%)와 40대(18.9%)에서 각각 6.2%포인트와 6.0%포인트 떨어졌다. 대전/세종/충청(31.1%)에서도 15.0%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이 지사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동안 1.7%포인트 상승했다.
40대(49.8%)와 대전/세종/충청(30.2%)에서 각각 8.6%포인트와 12.5%포인트 올랐다.
부산/울산/경남(18.7%)에서 13.2%포인트 떨어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3%로 조사됐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5%, 오세훈 서울시장은 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5%,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를 받아 21~22일 이틀 동안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