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서울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 추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5-19 16: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지주택공사 서울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 추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
▲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된 건물로 지난해 3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재난위험시설을 뜻하는 E등급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청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민간이 재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참여시키는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은 정식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아니지만 정부가 공익성을 인정하고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지주택공사는 좌원상가를 철거한 뒤 지상 34층 1개 동으로 주거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들어가는 주상복합시설을 세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거시설은 아파트 239세대, 오피스텔 70세대 규모다. 

토지주택공사는 연말까지 설계,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주민 이주를 시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