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동안 익힌 안전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를 연다.
한화손해보험은 18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수도권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이 안전지식을 겨루는 '랜선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18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수도권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이 안전지식을 겨루는 '랜선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
안전골든벨은 안전교육 '안전365' 모든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배운 안전지식을 복습하는 대회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행사물품 키트를 제작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계절별 특성에 맞춘 유형별 안전퀴즈 내용도 직접 영상으로 촬영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지속적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회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