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대폭 늘어, "순이익 10% 수준 배당 유지"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5-14 16:2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화재가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덕분에 1분기 순이익이 대폭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459억3100만 원, 영업이익 1767억1700만 원, 순이익 1303억8천 만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대폭 늘어, "순이익 10% 수준 배당 유지"
▲ 메리츠화재 로고.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6.5%, 순이익은 21.1% 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합산비율은 2020년 1분기와 108.8%에서 2021년 1분기 101.3%로 7.6%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산비율은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비율로 손해보험 회사의 종합적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메리츠화재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기 주주환원정책도 내놨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순이익의 10% 수준을 배당을 앞으로도 유지하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도 실행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