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롯데하이마트 자사주 185억 규모 사기로, 창사 이후 처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5-07 18: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47만2천 주를 장내매수방식으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 자사주 185억 규모 사기로, 창사 이후 처음
▲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발행 주식 수 대비 2%에 해당하며 약 185억 원 규모다. 취득 예정 기간은 5월10일부터 8월7일까지다.

롯데하이마트 창사 이래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와 온라인쇼핑몰 강화, 효율적 판매관리비집행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을 강화한 대형 매장 ‘메가스토어’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은 상품군 확대와 더불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라이브커머스 등 소비자 참여를 높이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