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이더리움 시총 증가세가 비트코인보다 가팔라, 도지코인도 급등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5-05 17:4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더리움 시총 증가세가 비트코인보다 가팔라, 도지코인도 급등
▲ 이더리움 그룹 인덱스. <업비트>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시가총액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더리움그룹 인덱스는 이날 오후 5시6분 기준으로 1만2010.50(시가총액 가중방식 기준)을 보이고 있다.  

1월1일 이더리움그룹 인덱스는 2271.41(시가총액 가중방식 기준)이었다. 올해 들어 시가총액이 428% 늘어났다.

그룹 인덱스는 업비트가 제공하는 가상화폐 지표로 2017년 10월 지수를 1000으로 잡고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한 수치다.

이더리움 그룹 인덱스에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 포함된다. 

반면 비트코인그룹 인덱스는 5일 5시6분 기준으로 1만2465.59를 보이고 있다. 1월1일(5823.27)보다 114% 증가했다.

비트코인그룹 인덱스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에스브이, 비트코인골드 등이 포함된다. 

시가총액 증가율만 놓고 보면 이더리움이 이미 비트코인을 앞지른 셈이다.

다만 시가총액 규모에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이더리움을 앞서고 있다.

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비트코인 1159조 원, 이더리움 432조 원 등으로 가상화폐 가운데 1, 2위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은 5일 시세가 급상승하며 시가총액 규모에서도 4위에 올랐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93조1400억 원에 이른다. 

도지코인은 이날 오후 5시45분 기준 719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86%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