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서울, 경찰청과 실종아동 찾기와 실종 예방 캠페인 벌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5-03 16:3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서울이 항공기 안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실종아동 정보를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31일까지 경찰청과 손잡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서울, 경찰청과 실종아동 찾기와 실종 예방 캠페인 벌여
▲ 에어서울은 31일까지 경찰청과 손잡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아동의 정보를 제공받아 항공기 안 모니터를 통해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알려준다.

승객들은 좌석마다 배치된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아동 약 40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 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을 볼 수 있다.

에어서울은 승객들에게 경찰청의 안전드림(Dream)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종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안전드림 앱에서 지문 등을 사전등록하면 아이가 실종됐을 때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캠페인이 실종아동 찾기와 실종 예방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