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 마쳐, 채용비리 후속조치 마무리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29 15:5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을 통해 채용비리 후속조치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 마쳐, 채용비리 후속조치 마무리
▲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특별 수시채용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해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으로부터 과거 채용비리 및 피해자 구제방안에 관한 질의 및 대책을 요구받았다.

우리은행은 법률검토를 거쳐 부정입사자 모두를 퇴직처리하고 후속조치로 당초 채용계획 인원과 별도로 20명을 선발하는 특별채용을 실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채용비리 피해자에 관한 구제방안의 일환인 특별 수시채용을 완료해 채용비리사건의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신뢰도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