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신입직원 35명을 모집한다.

중부발전은 5월3일부터 5월11일까지 2021년도 제1차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부발전 신입직원 35명 모집, 원서접수 5월11일까지

▲ 한국중부발전 본사.


지원은 학력, 전공, 연령에 상관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실시된다. 1차 직무적합도 검사와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사무 15명, 정보통신 5명, 발전화학 15명 등 모두 35명이다. 약 4개월 동안 인턴 과정을 거친 뒤 성적에 따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은 중부발전 홈페이지나 중부발전 입사지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와 세밀하고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를 통해 적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해소 및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