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매출순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썸에이지의 데카론M은 정식 출시 직후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매출순위 1위 탈환, 데카론M 출시 직후 6위

▲ 엔씨소프트가 21일 '리니지2M'에서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엔씨소프트>


23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리니지2M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1위로 집계됐다. 

지난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에 밀려 3위에 머물렀지만 한 주만에 1위로 뛰어올랐다. 

리니지2M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엔씨소프트가 21일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던전 등의 여러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리니지2M의 매출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리니지2M에 밀려 매출순위가 2위로 낮아졌다.

쿠키런:킹덤도 지난주보다 2계단 내려간 매출순위 4위에 머물렀다. 

썸에이지의 새 게임 데카론M은 21일 정식 출시된 직후 매출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카론M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으로 PC온라인게임 데카론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올랐다. 넥슨의 V4는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중국 게임들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일주일 전보다 1계단 오른 매출순위 3위를 차지했다. 

게임나우 테크놀로지의 ‘원펀맨:최강의 남자’는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매출순위 9위를 차지했다. 

반면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진 7위에 머물렀다. 쿠카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은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