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오른쪽)과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이 19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
에쓰오일이 금호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19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주유·차량관리 모바일플랫폼 유래카(油來car)의 첫 제휴회사인 금호타이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타이어 구매와 장착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를 통해 △타이어 구매·장착서비스 예약 △전국 주차장의 주차공간과 도심 주차대행 예약 △세차서비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획을 세웠다.
에쓰오일은 유래카서비스를 2022년 상반기에 출시하기로 하고 출시 전까지 카앤피플(출장스팀세차), 워시존(실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등 차량 관련 서비스 업체들과 제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와 제휴는 주유·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