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업계 7위권 대형 저축은행인 유진저축은행을 소유하고 있는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을 인수한다.
KT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15일자로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계약 내용은 유진제사호헤라클레스PEF가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상환전환우선주(RCPS) 1293만 주를 인수하는 것이다.
유진에스비홀딩스는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금액은 732억 원이나 최종 매매대금은 실사 결과 및 매매대금 협의과정에서 정산되는 금액을 반영해 확정하기로 했다.
인수절차에 따라 실사를 진행한 뒤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승인을 신청한다.
1972년 설립된 유진저축은행은 2020년 말 기준 총자산규모 2조9842억 원에 이른다. 서울 강남 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분당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KTB투자증권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KTB투자증권 로고.
KTB투자증권은 15일자로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계약 내용은 유진제사호헤라클레스PEF가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상환전환우선주(RCPS) 1293만 주를 인수하는 것이다.
유진에스비홀딩스는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금액은 732억 원이나 최종 매매대금은 실사 결과 및 매매대금 협의과정에서 정산되는 금액을 반영해 확정하기로 했다.
인수절차에 따라 실사를 진행한 뒤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승인을 신청한다.
1972년 설립된 유진저축은행은 2020년 말 기준 총자산규모 2조9842억 원에 이른다. 서울 강남 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분당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