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85억 원 규모의 군위성통신체계사업을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8일 방위사업청과 군위성통신체계-II(함정용) 납품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군위성통신체계 85억 규모 납품계약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85억3140만 원으로 LIG넥스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0.5%에 이른다.

LIG넥스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군위성통신체계II가 최초로 적용된 함정 탑재용 장비를 군에 납품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의 보안관계로 자세한 사업내용 설명을 생략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