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종로1234가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
4·7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에 9.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9.3%로 105만11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3일 실시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게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현재 투표율은 2020년 21대 국회의원선거 때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11.4%)보다 2.3%포인트 낮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1.5%였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9.5%, 부산 8.5%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서초구가 11.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구로구는 7.1%로 가장 낮았다.
부산에서는 연제구가 9.4%로 가장 높았고 동구와 영도구는 각각 7.7%로 가장 낮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