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CNS 작년 연구개발비 600억으로 58% 급증, "신기술 연구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31 16:2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섭 LGCNS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9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31일 LGCN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은 2020년 급여 11억7100만 원, 상여 7억8천만 원 등 보수 19억5100만 원을 수령했다.
 
LGCNS 작년 연구개발비 600억으로 58% 급증, "신기술 연구 확대"
김영섭 LGCNS 대표이사 사장.

2019년보다 보수가 2억1800만 원 늘었다. 급여와 상여 모두 증가했다.

LGCNS는 “IT신기술 적용을 통한 그룹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이를 통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했고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 준비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LGCNS 연구개발비는 2019년 382억5600만 원에서 2020년 606억1700만 원으로 58%가량 늘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1.2%에서 1.8%로 높아졌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신기술 관련 연구가 확대돼 연구개발비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직원 수는 6175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