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휴대폰 액정파손보험의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캐롯손해보험은 KB국민카드가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종합자산관리서비스앱 리브메이트를 통해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은 상대적으로 파손 빈도가 높은 액정의 수리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장기납입이 아닌 1회 보험료 납입으로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중고 핸드폰도 가입 가능하다. 

캐롯손해보험은 리브메이트를 통한 상품 판매와 함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메이트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에 가입하면 연간 납입보험료의 약 10%의 금액을 포인트리 쿠폰으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보험 가입하고 1개월이 지나면 지급된다. 네이버페이 등 주요 온라인채널의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검색 포탈에서 액정파손만 검색해 봐도 주변에서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 일상 속의 사고인지 알 수 있다”며 “이런 작은 사고를 대비하는 것이야 말로 개인 자산관리의 시작이며 앞으로 합리적 생활보험서비스의 고객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