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이전, 방문규 "든든한 금융 디딤돌"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3-15 17:2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이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문규</a> "든든한 금융 디딤돌"
▲ (왼쪽부터) 장승국 소부장 강소기업100 협의회장, 신현호 한국수출입은행 노조위원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옮겼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5일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전한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사무실에 고객상담실을 설치하고 화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언택트 상담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에 금융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수출입은행은 수출 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안에 성장지원팀도 신설했다.

이날 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장승국 소부장 강소기업100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 행장은 “올해 수출입은행은 수출 초기기업을 위한 든든한 금융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생태계를 빠르게 복원할 수 있도록 약 29조 원을 중소중견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을 마친 뒤 김경자 수출입은행 부행장과 장승국 소부장 강소기업100 협의회장은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